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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7월 1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건설’을 비전으로 민선 5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이한수 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은 50만 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구체적 기반을 다진 단계였다"면서 "앞으로는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낼 때”라고 각오를 다졌다.
익산신문 8주년을 맞아 민선 5기 익산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인터뷰는 7월 1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이뤄졌다.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성공적=민선 4기 때 신청사를 대신해 조성했던 산업단지도 맞춤형 기업투자 유치 전략으로 분양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1조원 규모의 일진머티리얼즈, 전방, 티모테크놀로즈 등 신규기업유치와 넥솔론 등의 기존기업 증설을 포함해 총 33개 기업을 유치했다.
투자 규모로는 민선4기 전체 투자액 1조3천억 보다 38% 증가한 1조 7천950억 원이다. 총 고용 규모도 민선4기 전체 8천526명보다 1천500여명 17% 증가한 1만여 개에 달한다.
▲살고 싶은 여성친화 감성도시=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해 여성이 살고 싶어 하는 긍정적이고 감성적인 도시이미지로 변모했다. 특히 여성친화기업인증제를 도입하고 176개 여성친화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101개의 시간 연장 보육시설 확대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켰다. 5월에 문을 연 전북 최대 규모의 모현도서관과 2012년 1월 개관 예정인 부송도서관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의 기반을 강화했다.
배산실내체육관과 익산야구장, 장애인전용실내체육시설과 축구공원 등을 완공해 여가생활을 통한 시민 건강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이 빛나는 역사문화도시=올해 2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익산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마와 왕궁일원 43㎢에 10년 계획으로 역사체험 및 체류기반을 정비해 국내유일의 고대도시를 복원을 조성하고 있다.
4색 종교 성지를 활용해 유적 탐방로를 개설하고 시티투어버스 등을 신설해 지난 1년간 260만 명의 관광객이 익산시를 찾았다.
▲새만금 배후도시로 정주여건개선=호남선 부설 100주년이 되는 2014년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KTX 선상역사, 중앙지하차도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14년 호남고속철도가 정상 개통되면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로 기업투자 및 도시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KTX역세권복합개발사업은 올해 상반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까지 익산역 주변 18만5천㎡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건물과 주거, 쇼핑, 업무,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목천포천과 유천지구에 생태하천과 유수지 등 수변공간을 조성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전국 대표 도농 도시로 명성 기대=올해 초 탑 마루쌀의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선수들이 먹는 쌀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급식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거뒀다. 특히 수도권 4개 구청에 공급업체로 지정됐고 친환경쌀 무농약쌀이 179개소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성과를 보였다.
▲민선5기 남은 3년의 비전=이 시장은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한 역점사업에 집중해 단계적으로 일자리 7만개, 세수증대 1천200억 원, 인구유입 15만 명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도 산업단지 완공과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투자금 환수로 2013년에 1천억 원을 조기 상환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예산액 대비 3%정도의 지방채로 건전재정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글.사진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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