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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엄마와 함께 국악보따리’(이하 국악보따리)가 9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국악보따리’는 서울과 지방에서 총 150회의 공연을 통해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해마다 새로워지는 공연에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국악보따리’는 악동 깨비가 망태할아버지와 다양한 여행을 하며 역지사지 마음을 느끼고 반성해 착한 깨비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우리의 국악을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 음악극으로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구성돼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고운 소리와 화음을 자랑하는 노래패 ‘예쁜 아이들’과 뮤지컬 ‘애니’ 등에 출연해 연기와 노래실력을 쌓은 아역배우 손영혜, 강이한 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또 마술사 이영재 교수가 출연해 마술을 펼치며 아이들에겐 호기심을, 학부모에겐 동심을 선사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가야금, 아쟁, 대금, 해금 등 국악기가 전시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주인공과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 859-5278~9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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