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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6월 1주차 2011년 6월 2일 발송
장순하 시조시인. 평론가·한국문인협회 고문
무식 (경시조)
차용증을 거꾸로 들고 빚 갚으라 성화다
문서가 거꾸로라고 채무자가 비식 웃자
“당신이 보라는 거지 내가 봐서 뭘 하노.”
때론 개가 사람보다 낫다 (시사경시조)
토네이도 휩쓸려간 한 살짜리 발바리/
다리가 부러져서 3주 기어 돌아왔다/
이웃들 모은 수술비 수의사도 사양하고.
* 5월 27일 미국 ABC방송 보도. 개 이름은 메이슨, 수의사는 바버라 벤하트 씨.? /장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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