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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중학교(교장 신상균)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계발활동시간에 도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강사는 '난 빨강'의 작가로 정읍에서 태어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현재 대학에 출강하면서 글쓰기를 하고 있는 박성우 시인이 나섰다.
박 시인은 '얘들아, 시와 일촌하자'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를 재밌고 쉽게 가슴 찡하게 전해줬다.
참여한 60명의 학생들은 각자의 질문을 적은 색종이가 뽑힐 때마다 설레임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작가의 진지한 대답에 행복해했다.
박 시인은 “사물을 거꾸로 보기, 글을 그림 그리듯 구체적으로 쓰기, 내가 경험한 것을 쓰기, 활자화 되지 않은 것을 쓰기, 자신감을 가지고 쓰기”를 강조했다. 또 용기를 가지고 꿈을 키우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나도 글을 잘 쓸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갖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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