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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면에 자리한 성북초등학교(교장 정문양)는 지난달 29일 '성북 한가족마당 큰잔치 체육대회'를 가졌다.
50여 명의 전교생들은 만국기가 펼쳐진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네 주민과 학부모들은 이날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흥겨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익주 교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성북 한가족 마당은 8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업 및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 어린이 시상으로 막이 올랐다.
저학년은 큰 공 굴리기, 고학년은 콩 주머니 넣기 게임이 이어졌다. 전교생의 개인 달리기 경기도 가졌다.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체줄넘기 및 노인 경기, 줄다리기 경기는 잔치 마당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이 즐거웠던 오리발 달리기 및 판 뒤집기 경기에 이어 청백계주 경기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어서 손에 땀을 쥐었다.
모든 경기가 마친 후 행운권 추첨 시간을 통해 한가족 마당 큰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정문양 교장은 "다양한 경기와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를 통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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