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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풋풋함보다 마지막 사랑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노년의 사랑 이야기가 익산에서 그려진다.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관장 최병락) 대공연장에서 10일 휴먼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가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중년배우 사미자 씨와 정종준 씨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번 공연은 익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익산을 물들인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노년의 마지막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으로 2003년 초연 후 장년과 노년층은 물론 20·30대의 사랑을 받으면서 매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온 사랑을 '더 애틋하고 더 소중하고 더 아름답게' 표현한다.
젊은 연인들처럼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그네들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랑이야기. 그것은 '청춘'보다 아름다운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의 부모님과도 같은 정겨운 모습과 먼 미래에 우리가 닮고 싶어 하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연시각은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이며 티켓 예매는 솜리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금액은 1층 1만 원, 2층 5,000원이다. 사랑티켓(http://www.sati.or.kr) 회원가입 후 예매하면 3,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859-5278~9로 하며 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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