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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방역 물러갑니다. 청정익산 노력은 계속됩니다."
익산시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128일간 운영해 온 구제역 방역 초소를 8일 철수했다.
시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을 위해 22개 초소에서 연 인원 2만2천360명을 동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해왔다. 공무원 9천750명, 자원봉사자 1만750명, 경찰 1천700명, 군인 160명 등이 모두 나서 구제역 원천 차단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익산시의 이번 구제역 통제초소 철수는 더 이상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오지 않아 사실상 구제역이 종식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가축 이동제한에 따른 인접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이한순 익산시 축산방역담당은 "그동안 생활 불편 속에서도 국가차원의 구제역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익산 명맥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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