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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한방치료 ②
3) 부항 - 부항은 공기의 음압을 이용해 경혈 혹은 경락을 자극하여 질병부위나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관련된 피부 아래의 나쁜 피나 고름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 피부의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향상시키고 피부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게 하며, 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통증이나 저림과 같은 자각증상을 없애주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한다. - 사혈은 어혈을 빼내는 요법으로, 경락의 기혈이 정체된 곳이 어혈과 연관이 있을 때 이를 제거하거나 기혈순환을 촉진하고자 시술한다. 사혈은 횟수나 출혈량이 과다할 경우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의하여 시술하여야 한다. - 부항요법은 식사직전, 직후, 그리고 운동 직후에는 가능하면 시술을 피하도록 하고, 고열, 경련 등의 증상이나. 피부가 과민하고 혹은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에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 한다. - 치료는 처음부터 강 자극을 주기보다는 체력에 맞추어 처음에는 압력은 낮게 하고 점차로 압력을 놓이고 흡착부위도 넓혀가도록 하며 일정한 부위에 지나치게 많은 부항을 하거나 장시간 시술해서도 안 된다.
4) 약침요법 - 침법과 한약의 효능을 결합하여 발전시킨 치료법의 일종으로 한약제제를 경혈의 자극수단으로 사용한다. 즉 한약재를 추출, 정제하여 침을 놓은 자리(경혈)에 극소량의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침과 한약의 효능을 동시에 나타나게 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 사용되는 한약성분은 봉독(벌침),녹용, 홍화, 산삼 등이 있다.
5) 추나요법 -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과 골격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이며, 체표의 경혈이나 근막의 압통점, 척추 및 전신의 관절 등의 일정부위에 직접 시술하여 기혈순환을 돕고, 근육과 골격의 기능을 정상화하며, 연부조직의 이상을 치료한다. - 이 방법은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고 기혈과 정, 진액의 생성을 도우며, 경락은 원활하게 소통시켜 관련된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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