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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30일까지 의정활동 돌입
시청관련 조례안·추경예산·보석산업에 대한 안건처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5년 04월 20일(수)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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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김정기)가 제1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2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에서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조례와 익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등 13건의 조례안과 200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익산 보석산업특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최복래(영등 2동) 이양몽(함라) 박종대(신동)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손문선(삼성동) 의원 외 9명이 발의한 '익산마권 장외 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계획 철회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200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나선 채규정 익산시장은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과 지방양여금법의 폐지에 따른 기존 도로사업에 대한 지방교부세 교부금 및 신설된 분권교부세의 재원배분과 행정기구 신설에 따른 인건비와 행정경비 지원 등, 세출예산을 불가피하게 재조정할 필요에 따라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추경예산안의 총규모에 대해 "당초예산 4,864억2,000만원 보다 13.98%인 680억원이 증가된 5,544억2,000만원"이라고 밝힌 뒤 일반회계는 당초 3,222억7,000만원 보다 20.07%가 늘어난 3,869억6,000만원, 특별회계는 당초보다 33억1,000만원 늘어난 1,674억6,0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 수입 107억3,000만원, 세외수입 160억3,000만원, 지방교부세 321억8,000만원, 재정보전금 8,000만원, 국·도비 보조금 56억7,000만원이 증액돼 총646억9,000만원이 증액편성했다는 것이다.
 
세출예산은 필수경비로 환경미화원 인건비 인상분 및 의무경상비 등에 52억9,000만원을, 사업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205억2,000만원을, 자체사업에 476억9,000만원을 각각 계상했고 예비비 등은 88억1,000만원을 삭감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출예산의 기능별, 주요투자사업 내용, 기타특별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등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마친 채 시장은 "모쪼록 금년 한 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본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정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관련 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규탄의 뜻을 표명하고 "한양방특구지정, 동양물산기업 유치 등의 성과는 채규정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추경안과 조례안 심의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것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한진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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