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업무 도중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병원은 직원들의 건강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다.

ⓒ 익산신문

원광대병원은 ‘쭉쭉 늘리는 GO 건강 올리는 GO’라는 주제로 교직원 건강 증진 및 산업 재해·건강장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교직원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업무 전과 중, 후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몸에 갑자기 무리가 가거나 통증, 피로 등을 비롯한 건강장해·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증진 활동, 건강장해 예방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움직일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느 때든 상관없이 가장 효율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자는 것이다.

병원은 직원들의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동영상을 제공하고 ‘인증샷 찍어요’ 등을 활성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윤 병원 행정처장은 “특별한 시간과 장소, 경제적 부담이 없어도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를 예방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권장되고 있다”면서 “작은 관심을 기울여 건강증진과 건강장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실천하고 권장해 건강한 직장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