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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패션쇼&시상식이 형형색색의 국화 꽃물결과 향기가 가득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장인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에서 이달 26일 오후 전북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갈채를 받았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니트 및 한지섬유와 패션의 접목을 통해 전북섬유소재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흔적’이라는 주제로 니트 및 한지섬유를 창의적이면서 실용성과 상품가능성이 돋보이게 표현한 전주대학교 김예닮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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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주인공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전북도지사상·상금 300만원)에는 군장대학교 이재희씨, 은상(익산시장상·상금 200만원)에는 전북대학교 한예솔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상금 100만원)에는 호원대학교 지정민씨·목원대학교 한소담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상금 100만원)에는 원광대학교 손현규씨 등 총13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용성·상품화 가능성·디자인 및 컬러 감각·독창성·완성도 등에 역점을 둬 평가됐고, 스타일화·실물심사 및 인터뷰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김인관 원장은 이번 “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 및 한지섬유가 전북지역 섬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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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0월 27일(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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