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앤코리아 익산공장 준공식이 20일 오후 함열읍 다송리 제4산단에서 이형규 도정무부지사와 정헌율익산시장·황현도의회 의장·김도종 원광대총장·전정희 전 국회의원·이의환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총재 등 내외빈을 비롯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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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앤코리아(대표 최정환)가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제4산업단지내에 익산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20일 오후 준공식을 가진 것.

익산공장에서는 미용제품인 탄소 마스크 팩과 화장품 등이 주문자생산 방식으로 출하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주>이앤코리아 최정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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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코리아는 2012년 7월 탄소전문기업으로 창업해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탄소 응용필름과 탄소 화장품, 탄소 마스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용제품을 생산해왔다.
이날 최정환 이앤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앤코리아는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겠다"면서 "전북도에 자랑이 되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회사로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익산공장의 경우 총 150억원을 투자해 1만여㎡의 부지에 지상 4층, 연건평 9500㎡의 제조공장을 건립, 국내 동종업계 선도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일 열린 <주>이엔코리아 익산공장 준공식장에서 <주>이앤코리아와 중국 바이어 업체간 이뤄진 한·중 화장품 무역계약서 체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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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장에서는 색조 화장품을 제외한 8만여 종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탄소 마스크팩 생산에 주력해 연 1000억원의 매출과 2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앤코리아 탄소화장품을 중국으로 수입하기 위해 준공식에 참석해 무역계약서를 체결한 중국바이어들이"준공식을 축하하며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는 깃발을 이앤코리아 최정환 대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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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