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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에서 “건전한 한·일관계를 훼손하는 일본의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경제 보복조치를 비판하며, 국제질서에 어긋나는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진실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결의안은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제출하게 된다.

또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조례안’, ‘익산시 농업보조금 운영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최종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정부의 경제제재 철회 및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및 반성요구하는 차원에서 익산시부터 앞장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추진과 일본 여행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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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장경호 의원이 “익산지역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위한 숙박정책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중저가형 게스트하우스 육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자”는 요지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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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는 제218회 임시회 폐회직후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대의 인권과 공직자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시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자문위원인 김진희 강사가 인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필요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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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통해 조규대 의장은 “약자나 소수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등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또 “시의회 전체의원과 함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문화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익산이 행복한 다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식이 열린 19일 윤영숙 부의장 사회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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