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익산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강경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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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강경숙 (60)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뒤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제218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린 이달 8일 금년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의결한뒤 7명의 의원으로 예결특별위를 구성했다.

예결특별위는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난뒤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재선의 강경숙(60)의원을, 부위원장에 초선의 김경진(57)의원을 선출했다.

강경숙 제2기 예결특별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교육·안전·시설물 정비 등의 예산 편성에 역점을 두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7대 익산시의회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진출한 강 위원장은 지난해 치러진 4.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익산 다선거구(남중·신동) 지역구로 출마, 당당히 재선됐다.

이리고현초·이리여중·원광여고·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위원장은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제7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익산갑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