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이 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 및 향후 의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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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따르면 익산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의원발의 21건을 포함한 20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다수의 민생조례를 통과시켰다.

또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등을 발표하며 지역 현안 문제해결에 노력해왔다.

↑↑ 제8대 익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규대 의장과 윤영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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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가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38개소의 주요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 시민의 작은 소리도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펼쳐 왔으며, 토론회·간담회·연찬회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조규대 의장은 제8대 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익산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점이 같은 동료의원님들과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한 걸음 한걸음 바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일단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익산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부지런한 손과 발은 기본이고,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7월 1일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 26일 지역사회의 여론을 전해 듣고 활발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