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민선 7기 출범이후 두 번째인 이날 도의원 간담회에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을 비롯 박철웅 부시장·국장급 간부와 지역출신 4명의 도의원중 김대오·김정수·김기영 의원 등이 참석, 시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시는 먼저 올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브리핑하며 2018년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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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어 △내년 소년체전에 사용될 익산야구장 보수·보강 사업 △서부권역 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어양·부송동 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필요한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사업 △삼기 일반산업단지 주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군도 23호선 도로확포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대해서도 도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19년 도비 예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의원님들이 추진하는 사안들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