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8명이 첫 현장의장활동으로 17일 낭산면 불법매립 폐기물 현장을 방문, 관련부서 관계자로 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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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복위 소속 의원 8명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 관계자로부터 불법 반입폐기물 처리 현황· 침출수 대책문제에 대한 청취 및 현장확인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6년 6월 해동환경 석산복구지 내 비소가 함유된 지정폐기물 불법매립이 적발됨에 따라 현재까지의 불법 반입된 폐기물 처리상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침출수 처리대책 점검 등 해동환경 폐석산 복구지 정비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기 위한 것.

 보건복지위원들은 맹독성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불법 폐기물이 반입된 폐석산의 빠른 원상복구 및 폐기물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우천시 인근 농경지로 유출돼 환경오염이 확산 되지 않도록 철저한 환경오염 방지 조치를 당부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폐석산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내에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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