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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원 첫 연수 제주도로 간 까닭은?
예결산·조례안 심사 기법 등 교육및 산업시찰
의원간 화합· 단합, 의사국 직원과 교감 겸해
초·재선의원 "역량강화 단합및 소통에 도움"
일각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연수해야 했나"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6일(금)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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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제8대 익산시의원들이 전체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 익산신문
이달 2일 개원한 제8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첫 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가졌다.

익산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시의회에 초선의원들이 9명이나 됨에 따라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의원간 친목 및 단합·의원과 전문위원간 교감 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는 것.

이번 연수에는 전체 25명의 의원중 개인일정 및 사정으로 불참한 임형택·한동연·장경호 의원을 제외한 22명의 의원과 의사국 전문위원 및 의정계 직원 14명등 모두 36명이 동행했다.

↑↑ 제주 축산진흥원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익산신문
제주도 금호리조트에 거점을 둔 이번 연수 첫날에는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업무보고 청취 및 감사 기법·예산결산심의기법 및 조례안 심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둘째날에는 지난 9일 익산시가 말산업특구에 포함된 것 과 관련, 제주도 축산진흥원 말조련거점센터를 방문, 제주도말 승마용 조련관리 등 말산업에 대한 견학의 기회를 가졌다.

셋째날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한 익산 시의원으로서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 운영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번 시의원 연수기간 집행부 박철웅 부시장과 김주일 안전행정국장이 11일 오후 직접 제주도까지 가서 위로하기도 했다.

↑↑ 제8대 익산시의원들이 제주도 연수기간동안 제주 축산진흥원을 방문해제주도말 승마용 조련관리 등 말산업에 대한 견학의 기회를 가졌다.
ⓒ 익산신문
·재선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교육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도내에도 연수장소가 없는 건 아닌데 제8대 시의회 첫 연수를 굳이 비용이 많이 드는 제주도까지 가서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 의원은 "가까운데서 연수를 하면 연수 도중 빠져 나가는 의원들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측면도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의원들의 연수에는 강사비를 제외한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으로 1270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8대 익산시의회에 진출한 25명의 의원은 5선 3명(박종대·김용균·조규대), 4선 2명(최종오·소병홍), 3선 2명(김충영·김연식), 2선 9명(박철원·김수연·강경숙·조남석·김태열·윤영숙·임형택·유재구·한동연), 초선 9명(장경호·한상욱·소병직·신동해·김진규·김경진·오임선·이순주·유재동)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홍동기 기자

↑↑ 제8대 익산시의원들이 제주도 연수시간 세계 자연유산센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운영방법 등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 익산신문
↑↑ 제8대 익산시의회에 등원한 의원들이 지난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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