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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부녀회 사랑담은 김치, 정성은 덤으로
20여명 참여 담가 25마을에 전달
5회째 지속적인 나눔행사 실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1일(금)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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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웅포면 부녀회(회장 양분례)가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웅포면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500여포기를 정성과 사랑을 가득담아 준비했으며 25개마을 중 3~4가구를 선정, 배달까지 이뤄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웅포면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웅포면 부녀회에서 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녀회원 김귀화씨는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나눔들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분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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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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