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도마·검지·옥실 마을 도시가스 공급 기공식이 7월 22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마마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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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도마마을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공사 기공식이 3개 마을 이장단 주관으로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도의원과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 공사는 총사업비 16억원(도비 3억4천만, 시비 7억1천만, 전북에너지서비스 5억5천만)이 투입돼 연장 4.7km 구간에 도시가스 주공급 배관망을 매설하는 것으로 2021년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완료되면 3개마을 총 93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3개마을 이장단은 “삼기면민들의 수십년 소망을 해결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면서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준비한 3개마을 이장단은 정헌율 시장에게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도마·검지·옥실 마을 도시가스 공급 기공식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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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9월 함열읍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에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며, 타 지역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도마·검지·옥실 마을 도시가스 공급 기공식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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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도마·검지·옥실 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급관 매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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