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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500포기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
익산마한로타리클럽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12월 06일(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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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이춘석) 회원들은 3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마한로타리 이춘석 회장과 106명의 회원들은 이날 약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김치 500포기를 담갔으며, 이를 직접 소년소녀가장 세대와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마한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창립된 비교적 연륜이 적은 신생클럽에 속하지만 꾸준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높이 사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7월 미륵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영부인회에서도 익산시 신흥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기독삼애원에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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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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