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신흥동에 위치한 전북도농업기술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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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매주 2회(화·목요일), 4시간씩 유튜브 기초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 철저·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실천하면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했다.

하지만 영농철은 점점 다가오고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듯 하지만 종료되지 않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고민 끝에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교육은 익산시 정보화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밤 9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를 진행하며 Zoom화상회의 앱을 이용한다.

교육은 동영상 제작 기초·썸네일 만들기·동영상 제작 편집·팟캐스트 활용·유튜브 마케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2회에 거쳐 교육 진행 방식·준비 사항·개인별 교육 환경이 다른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개선한 바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