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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봉사단 봉사활동
주님의 집 방문 사랑 나눠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5월 03일(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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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선천적 장애를 안고 있는 영ㆍ유아들을 수용하고 있는 '주님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장애아들을 씻겨주고 돌봐주며 시설물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과 장난감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주님의 집 방문을 마친 뒤 미륵산과 함라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활동도 함께했다는 것이다.
고영달 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단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환경보호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2월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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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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