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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부패청산 서명식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13일(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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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회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반부패 투명사회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우체국에서도 부패청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익산우체국(국장 고영달)은 반부패 투명사회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헌장’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익산우체국 관계자는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헌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사회, 재계, 정치권,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제정한 것으로 공무원 및 일반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규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영달 국장은 “작년 부패방지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측정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우리부는 반부패 운동 및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위해 시민참여헌장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또한 “우체국 직원 모두가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헌장’에 서명했다”며 “이를 계기로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 및 의식제고 운동을 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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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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