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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치킨 출시 6주년 이벤트
케릭터 선물, 홈페이지 개편 등 홍보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30일(토)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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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업체이자 향토기업인 (주)하림이 대표 상품인 '용가리치킨' 출시 6주년을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99년 처음 선보였던 '용가리치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가슴살, 닭다리살에 비타민이 풍부한 파슬리와 칼슘, DHA, EPA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닭고기와 잘 어울리는 머스터드소스를 첨가해 치킨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했던 제품이다.
특히 당시 선풍을 일으켰던 영화 ‘용가리’의 캐릭터를 도입해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용가리치킨'은 개발 이후 현재까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하림의 최고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주)하림에 따르면 이처럼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용가리 치킨을 출시 6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대표 가공제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로모션과 광고를 펼친다는 것이다.
특히 포장과 캐릭터 디자인 등을 리뉴얼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5종류의 3D 캐릭터 공룡퍼즐을 알 속에 담아 제품에 삽입, 어린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또 소비 고객을 위해 하림의 수많은 제품 중 유일하게 단일 웹 사이트인 용가리닷컴을 새롭게 오픈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에 대한 다양한 요리방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시식 소감 및 제품 업그레이드에 대한 제안 등 고객의 소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와관련 하림 마케팅실 이기왕 상무는 “국내 치킨산업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호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단순 먹거리에서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재미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을 강화해 변함없이 사랑받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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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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