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익산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임석삼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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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삼(63)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북지부장이 국민의 힘 익산을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달 11일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익산을에 임석삼 전 김제폴리텍대학 학장을 비롯 전주갑에 허남주 성지개발 대표, 전주병에 박성태 농업법인 금산사 대표, 고창에는 김항술 학교법인 충렬학원 재단이사를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조직위원장들은 당협 운영위원회 의결과 도당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한편 임석삼 익산을 조직위원장은 김제폴리텍대학 학장을 거쳐 지난 2016년 4.13 제20대 총선에 익산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고 2016년 1월 이재오 전 의원이 창당한 늘푸른한국당에 가입, 익산갑 위원장 및 전북도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