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인 자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만 60세 이상인 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만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상공회의소 전경.

ⓒ 익산신문

지원 내용으로 먼저 인턴지원금은 입사일로부터 최대 3개월간 참여자 1인당 월 약정급여의 50%를 자원하고, 채용지원금은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이상 계속 고용계약 체결 시 추가 3개월간 1인당 약정급여의 50%를 지원한다.

월 37만원 한도로 최대 6개월까지 지원으로 1인당 최대 222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사업 참여일 기준 만60세 이상(1961년생 및 이전출생자)이다.

익산상의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 발굴 △참여자 모집 △참여자 직무 및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참여기업 현장점검 및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익산상의 이윤근 사무국장은 ‘지역경제 전반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청년선호일자리사업·시니어인턴십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고용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취업 확대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관련 문의는 익산상공회의소 회원사업부(857-3537)나 홈페이지(iksanccci.korcham.net)으로 하면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