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20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인 배추를 익산시새마을회 김장용으로 제공했다.

ⓒ 익산신문

2020 국제종자박람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전시포는 연초 계획대로 조성을 추진, 지역사회에 전시작물을 기부하게 된 것.

기부 작물은 배추·무·양배추 4,200여개와 고구마 약 1,500kg 규모로, 종자 기업이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전시와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출품·육성한 작물이다.

↑↑ 고구마 전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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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물 기부 이후 남은 고구마 350kg은 지역주민에게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익산시 새마을회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동참, 전시작물을 활용해 만든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토록 지원했다.

박철웅 농기실재단 이사장은 “전시작물 기부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작은 행복이나마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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