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는 11월 6일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박율진 학장, 한국폴리텍대 차신태 학장, 남성고 강인상 교장, 원광정보예술고 최재석 교장, 익산고 오병도 교장, 전북과학고 김효순 교장, 전북기계공업고 두승 교장 등 총 7개의 교육기관 수장과 함께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 익산신문

익산시는 11월 6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7개 교육기관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과 인구문제에 동참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특성화캠퍼스(학장 박율진), 한국폴리텍대(학장 차신태), 남성고(교장 강인상), 원광정보예술고(교장 최재석), 익산고(교장 오병도), 전북과학고(교장 김효순), 전북기계공업고(교장 두승) 등 총 7개의 교육기관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익산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 인구늘리기 관련 사업 발굴과 시책 홍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역 교육기관은 인구문제 해결 및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3일과 30일 각각 시민사회단체·공공기관과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인구 28만 사수와 호남 3대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와 함께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