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황등면 진경여고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9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및 유대관계 향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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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현장 실습 및 현장 체험 활동 등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 지원, 상호 광고, 홍보 활동에 대한 지원과 교육과정 의견 교류,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특성화고 발전을 위한 협의회 공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고, 학생들에게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식에는 진경여고에서 임대석 교장·양승원 취업지원부장·이순화 취업지원관이, 광주지방세무사회 정성균 회장·고영동 총무이사·이상훈 연수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권 광주여상고 등 27개, 전남권 순천효산고 등 3개, 전북권 군산여상고 등 5개의 학교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