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번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5~6월 두달 간 본부별 ‘농촌마을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송학동에 자리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번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5~6월 두달 간 본부별 ‘농촌마을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일손돕기 대상 농촌마을은 재단의 자매결연 농촌마을, 지자체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받아 진행된다.
전북지역 5개 시·군(익산시·부안군·장수군·진안군·순창군) 7개 농촌마을에 6개 본부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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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달 중순 익산시와 진안군 등 2개 시·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지원, 감자수확, 딸기·수박 농가 시설정비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6월말까지 4개 시·군(익산시·순창군·부안군·장수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복분자·감자 수확, 메론 농가 시설정비, 마을정화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에도 마스크 상시 착용, 일손돕기 전후 30초간 손씻기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등 감염예방에도 힘쓴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재단 전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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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5월 20일(수)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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