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오른쪽)이 5월 6일 조합장실에서 조합원을 대표한 윤석부 이장단 협의회장(왼쪽)에게 조합원 1211명에게 지급될 4844만원 어치의 영농자재 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

ⓒ 익산신문

이번 영농자재 교환권은 2020년 계획됐던 전체조합원 교육을 비롯한 일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교육지원사업비의 예산을 조정, 조합원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급됐다.

백낙진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과 농작물의 저온 피해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위기극복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마농협이 농가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한 영농자재 교환권은 조합원 1인당 4만원씩 1211명에게 총 4844만원 어치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