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전북경제발전협의회 김정식 회장(오른쪽)과 우석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한동호 사업단장(왼쪽)이 이달 7일 중국 5개성시(산동성·상해시·안휘성·광동성·랴오닝성)전력기업협회 대표단(가운데)과 산-산-학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 ⓒ 익산신문 | |
전북도내 주요 중소기업 협·단체장들이 모여 설립한 전북경제발전협의회(회장 김정식·㈜이천산업 대표) 및 우석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사업단장 한동호)이 민간 해외경제교류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경제발전협의회와 우석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이달 7일 중국 5개성시(산동성·상해시·안휘성·광동성·랴오닝성)전력기업협회 대표단(29개기업·36명)을 초청해 전북의 문화(비빔밥·한옥 등)는 물론, 전북의 대표산업인 탄소를 비롯한 새만금개발·신재생에너지 등의 발전설비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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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 지속적인 산-산-학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전북을 찾은 중국전력기업협회는 11월 6~13일에 걸쳐 한국 및 일본 전력산업현장을 찾아 발전 및 에너지 분야의 교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방한 및 방일길에 올랐다.
중국전력기업협회는 첫 방문지로 ‘탄소·새만금·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북을 찾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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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발전협의회 김정식 회장은 “전북경제발전협의회는 각 부문의 협·단체를 맡아 확보한 전문성과 인맥을 적극적으로 활용, 다양한 분야의 해외기업·협단체들의 전북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전북경제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한동호 단장은 “전·현직 협·단체장 들로 구성된 전북경제발전협의회가 자신들의 경험과 인맥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외국 경제협·단체의 전북방문을 시도하고 있는 점은 전북경제발전을 위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석대 링크사업단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발맞추어 성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북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산-산-학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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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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