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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여산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한글날인 10월 9일 여산면 체육공원에서 여산면체육회(회장 문형옥) 주관으로 정헌율 시장과 조배숙 국회의원, 김기영 도의원, 김연식·소병직 시의원, 한두련 여산면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격년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체육행사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주민 노래자랑, 리틀사이 황민우를 포함한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특색있는 각 리별 입장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문형옥 여산면 체육회장은 “여러 면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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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0월 10일(목)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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