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김관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지역 어르신 700여명에게 무료로 대접한 것.

또, 지난 7월에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도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쾌척했다.

재단은 지난 2017년 7월 수원에서 익산으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이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석한 재단 노동조합 김관우 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재단 임직원의 작은 마음을 담아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작으나마 이런 기회를 마련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협력의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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