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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교육공약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는 최영규 더불어민주당 익산4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 예비후보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동산동 수변지역에 수상데크 등 관광자원을 만들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연성을 최대한 살린 수상데크, 자전거길 등을 조성하게 되면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동산동 지역 개발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에 최근 조성된 유천생태습지 공원과 연계해 이용편의증진여건을 개선하고, 동산동주민센터를 이곳으로 신속하게 이전시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명실공히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산동 수변지역은 접근성이 좋아 문화·관광콘텐츠와 먹거리를 접목시킨다면 시민들이 밤낮없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교육전문 도의원이 되겠다며 익산혁신교육특구 조성,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부모교육 지원 등을 공약해 학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