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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독삼애원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고 건강한 성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의 성적 호기심과 잘못된 성문화를 바른 성문화로 변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철 기독삼애원 원장은 “전문적인 성교육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장애인·부모·지역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상별·단계별·개별적 접근식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가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며 사회적 성문제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