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익산시장이 9일 오전 10시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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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 당시 건의된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와 지난해 실시됐던 다문화 지원사업 추진실적, 올해 추진사업, 익산역 주변에 조성 중인 ‘국제문화관’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친정부모 초청하기 지원사업과 국제운송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이용 등을 당부했다.

지난해 8월에 구성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우리 사회가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