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준섭(좌)·김영미(우)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백성기 익산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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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율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식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함을 더했다.

채준섭·김영미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기 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가 마련한 이불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맞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