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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학 연구총서 ①'익산, 도시와 사람'발간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단· 원광대 익산학연구소 공동
고대 마한·백제시대부터 역사·문화·사상·경제 관련 흔적 정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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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학총서
ⓒ 익산신문

익산의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사상·경제 등의 흔적을 정리한 익산학 연구총서 1권인 익산, 도시와 사람이 발간됐다.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 문화도시사업단이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와 함께 발간한 익산, 도시와 사람은 제1장 서문(익산학의 방향과 의미)에 이어 제2장 고대 마한시대의 익산과 익산백제, 3장 익산의 문화와 사상, 4장 근대기 이리·익산의 변화와 현대도시로의 전환 등 익산 답사를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세 개의 꼭지기획과 두 개의 특별초대 코너로 익산학총서를 읽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던져준다.

익산학과 같은 지역학은 거시적으로는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하는 학술적 작업이며, 미시적으로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해 최근 각 지자체마다 지역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익산시 역시 2016년부터 익산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익산문화관광재단·원광대학교 등과 협력해 익산학 연구 및 익산학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원광대학교 교양교과목으로 익산학교과가 정식으로 개설돼 매 학기 100여명의 학생들과 10명의 익산 시민들이 참여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익산학 총서 익산, 도시와 사람들은 익산이란 도시에 대한 기억과 경험을 재확인하고 그 속에서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보기 위해 총 16명의 집필진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다른 지자체의 지역학은 그 지역의 빛나는 역사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총서에는 익산이라는 도시가 얼마나 역동하고 있는가를 담고자 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익산시민들에게 익산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익산학 연구의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한 법적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2017년부터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우리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도시 법적 지정을 목표로 시민의 문화적 역량강화와 문화네트워크 형성·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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