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지난 9~10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수양의집은 공사비 8천만원을 들여 프로그램실과 효실1,2를 편백나무 친환경 내장시설로 개조했다.

박현자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 하실 때나 효실을 이용하실 때마다 맑고 밝고 훈훈한 정취를 만끽 하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신 가운데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장공사에 공이 큰 박준규 소장에게 공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산림청과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복지 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매년 로또수익금 일부를 녹색자금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숲사업을 조성하고 2018년부터는 실내나눔숲사업을 전개해 저소득층 실내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강권익 명예기자

↑↑ 박현자(좌) 이사장이 박준규 소장에게 공로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