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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夜市場)의 포스터 | | ⓒ 익산신문 | |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하 중매서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夜市場)’이 이달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플리마켓 진행을 시작으로 6시부터는 먹거리를 선보이면서 10시까지 개장한다.
야시장은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판매자들과 중매서시장의 대표 상인들이 함께하여 지역 젊은이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간식거리와 다양한 테마의 먹거리가 제공된다.
|  | | | ↑↑ 작년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모습 | | ⓒ 익산신문 | |
'문화관광형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익산 중매서 시장은 작년 여름부터 야시장을 통해 단지 음식과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체험 위주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을 목표로 하여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추억의 영화 상영 △월드컵 기념 축구체험 △귀신들과 함께하는 공포 스포츠 체험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얼음 자물쇠 열기 등의 각종 이벤트와 공연을 개최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재미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  | | | ↑↑ 작년 야시시,으시시,배시시 야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귀신의 집 | | ⓒ 익산신문 | |
특히 전설의 고향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와 함께 야시장 로고송을 제작하고, 토이페이퍼와 같은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야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연합회장단은 “이른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는 익산시민과 전북 도민에게 전통시장 곳곳에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친구·동료 등과 함께하는 중매서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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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05일(목)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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