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팔봉동은 1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원 등 80여 명과 함께 전국체전을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와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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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체 회원들은 평소 무단 쓰레기 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백제로, 중왕로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에 대비해 단체별로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해 각종 홍보 및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입을 모았다.

김한기 통장협의회장은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에 참여해주신 3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중심 동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