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성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망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20kg 50포대(1000kg)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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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망성면 44개 마을 이장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20kg 50포대(1000kg)를 지역 정미소에서 구입,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박종규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성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망성면장은 “이장협의회가 지역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