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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솔솔'... 떡국나눔잔치 행사
금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초청 '무병장수' 기원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2일(금)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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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복현)은 지난 21일 경로당 건물 2층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복현)은 지난 21일 경로당 건물 2층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애동지라 팥죽대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올한해 잘살게 도와주셔서 고맙다는 생각을 갖고, 내년 한해도 무병장수 하는 마음을 서로 갖기 위한 것.
이날 경로당 회장단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골을 고아 손수끓인 떡국과 직접 담근 맛깔나는 김치·잡채 등을 약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도 묻는 등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김복현 회장은 "경로당 회장을 맡은 이후 전에 문화원에서 하던 경험을 되살려 매년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고, 무병장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은 김복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똘똘뭉쳐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펼치고 있다.
매년 봄에는 꽃구경과 가을에는 단풍야유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포근한 안식처'로 느낄수 있도록 쌀·김치 등을 가득 채워놓아 같이 음식도 해먹고 오순도순 애기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성원 기자
|  | | | ↑↑ 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회장 김복현)이 지난 21일 마련한 '떡국나눔잔치'에서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먹고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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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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