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역전FnC(대표 소종근)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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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한 연탄은 연탄은행을 운영 중에 있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10가구에 30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을 마친 ㈜역전FnC 직원 15명은 목천동 소재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600장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소종근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동참하게 돼 뜻깊고 보람된다”며 “추운 겨울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FnC는 1982년 익산역 앞 역전엘베강이 역전할머니 맥주의 전신으로 2013년 역전할머니 맥주로 상호변경 한 후 2016년 ㈜역전FnC법인을 설립해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75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북에는 약 40여개 점포가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길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