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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진 시의원, 국민참여당 중앙당 지도부 일원돼
상임중앙위원 및 지방의원 회의서 지방의원협의회장에 선출
우창수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0년 08월 24일(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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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송호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국민참여당 중앙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 20일부터 21까지 열린 국참당 상임중앙위원 및 지방의원 회의에서 송 의원이 지방의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
이에 앞서 지난 6월 전북 기초의원협의회장에 선출돼 국참당의 당헌 당규에 의거, 당연직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임기 2년의 당 지방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당내에 확고한 입지 확보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여론 등을 중앙당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제4대 익산시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한 송 의원은 제5대 시의회에 입성하지 못했으나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제6대 시의회 사선거구(동산, 영등1)에 당선, 재기에 성공했다.
원광대학교 대학원 원예학과(농학석사)와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NGO관리학과(시민사회학석사)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영등중·이리여고 운영위원장, 익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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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수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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