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10M 꺽다리 펭귄.

ⓒ 익산신문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에 국내에서 제일 큰 ‘10M 꺽다리 펭귄’이 등장해 화제이다.

익산보석박물관 어린이시설 개관기념행사인 익산시가 주최하고 펭귄나라가 주관한 ‘작은 펭귄 이야기와 앗~뜨거! 펭귄공연’의 행사장에 나타난 것이다.

10M 꺽다리 펭귄의 전시기간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다.

행사장에는 황제펭귄 등 실제펭귄(박제) 3마리와 각종 펭귄작품 200여점이 전시되는 8m 길이의 ‘황제펭귄 전시관’과 20여종의 조형물펭귄, 썰매펭귄, 이글루펭귄, 펭귄꽃밭 등 포토존이 조성돼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환경동화책인 ‘앗~뜨거! 펭귄’을 환경뮤지컬 공연으로 탄생시켜 익산에 창작된 환경아동공연이 야외에서 무료 공연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 4시 2회씩 3일간 공연한다.

제1회 익산 펭귄·환경미술대회도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원생,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미술대회가 진행되며 익산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교육장상, 주최사인 신문사장상, 펭귄나라상 등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은 익산 예총의 김영규 회장이 맡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워터스프레이(Water Sprayer)가 등장해 물쇼(Water Show)를 진행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주변온도를 내리게 한다.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익산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펭귄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국내유일의 용안 ‘펭귄 환경·생태체험학교’의 성공과 겨울동물인 ‘펭귄콘텐츠’를 활용해 겨울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펭귄겨울축제’를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