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이 2021년 삼성증권과 함께하는 청소년경제교실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5회기(회기당 90분)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경제교실 운영 담당자 고형주 팀장(청소년활동팀)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수적 요소 중 하나가 ‘돈’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돈에 대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며 “청소년경제교실을 통해서 올바른 돈의 가치와 경제관념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 4일(목)까지 선착순 모집한 후 3월 둘째 주부터 월 2회 운영될 계획이다. 청소년 경제교실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sy1318.org)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4349-1908./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