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재 원로작가의 작품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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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병렬, 박남재, 최종인, 박주현, 이승백, 홍순무, 김영성, 박종남, 방의걸, 김윤태, 김종범, 최상기, 임동주, 태건석, 정정애, 원창희, 소병순, 하수정, 이창규 등 19인의 원로작가 초대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리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별로 격상됨에 따라 SNS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강원 전북원로작가회 전시운영위원장은 "전북 미술의 뿌리를 이뤘던 원로작가님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가 깊이 숨쉬는 교통의 중심 도시 익산 W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원로작가회 작가님들의 작품감상을 통해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주연 관장은 "이번 기획초대전에 참여한 전북도 원로 작가분들의 창작열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활짝 피어나는 웃음을 보여주는 원로 작가분들이야 말로 전북예술계의 꽃중의 꽃"이라고 밝혔다. /경성원 기자